다 가려도 송혜교는 송혜교, 유재석 옆자리 딱 걸렸다 [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1.21 17: 50

배우 송혜교가 얼굴을 가리고 정체를 숨기려 했지만 결국 들통나고 말았다.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다비치 콘서트 2025 DAVICHI CONCERT ‘A Stitch in Time’이 열렸다.
이 콘서트에는 유재석, 홍진경, 송은이를 비롯한 다수의 연예인들이 찾아왔다. 공연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비치가 콘서트를 방문한 연예인들을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됐는데, 이때 유재석 옆에 있는 여성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해당 영상에서 여성은 검은 모자와 목도리로 얼굴을 감춰 정체를 알아보기 힘들었다. 이후 네티즌들은 해당 여성이 송혜교라고 추측했는데, 이유는 송혜교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콘서트 인증샷에서 같은 옷을 입고 있기 때문이었다.
또한 최근에 송혜교가 “최고였다”면서 다비치 콘서트 참석 후일담을 전했고, 강민경이 송혜교로부터 받은 꽃다발 사진을 게시했다. 송혜교와 강민경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이로그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송혜교와 강민경의 인연 뿐만 아니라 송혜교와 유재석의 인연도 눈길을 모은다. 앞서 송혜교가 신인 시절 유재석, 송은이와 함께 어울렸던 일화를 ‘유퀴즈온더블럭’에서 소개한 바 있기 때문이다. 송혜교는 유재석이 기억하지 못하는 내용도 자세하게 기억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송혜교는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검은수녀들’에 출연한다. ‘검은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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