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옥순이 경수와 결별설 해명 대신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옥순은 21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메시지 없이 풍선 사진을 올렸다. 최근 그는 연인 경수와 도쿄 디즈니랜드를 다녀온 걸로 알려졌다. 커플 사진을 다 지운 까닭에 경수와 결별설이 불거졌는데 해명 대신 디즈니랜드 풍선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옥순은 지난해 ‘나는 솔로’ 22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인기남 경수를 쟁취했다. 이들은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택했고 현재 커플로 이어졌다.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에 커플 사진과 뽀뽀 영상을 공개하며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방송에서 인성 논란에 휩싸였던 옥순은 경수와 연애로 여성 팬들의 워너비가 됐다. 이 때문에 공무원 직업을 그만두고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인플루언서로 전향했다.
“아이에게 좋은 환경과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예쁘게 봐주시는 분들 덕분에 혼자서는 열어보지 못할 만큼 정말 많은 제안이 디엠으로 들어왔습니다. 하나하나 열어보며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 삶을 사랑하기에 이 변화를 기꺼이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라고 새 출발을 알렸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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