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사모님' 강소라 "중고마켓 거래 직접…가품일 시 100배 보상" (세차JANG)[순간포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1.21 08: 24

배우 강소라가 ‘미생’ 시즌2 가능성을 언급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세차JANG’에는 배우 강소라가 세차를 맡기기 위해 출연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이날 두 번째 손님의 닉네임은 ‘54.7’이었다. 이는 강소라의 닉네임이었고, 강소라는 이에 대해 “중고 마켓 매너 온도”라고 설명했다. 강소라는 “매너 거래를 많이 해야 온도를 올릴 수 있다. 비대면 거래도 하지만 직접 거래도 많이 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만나면 본인이라고 생각을 못하시는 것 같다. 주로 육아 아이템, 제가 가지고 있는 명품, 옷, 화장품을 거래한다. ‘강소라가 쓰던’이라고 하면 프리미엄이 붙지는 않고, 박스나 인증서가 없어서 제값을 받지 못할 때 제가 나가면 신뢰를 주는 편이긴 하다. 가품일 경우 100배 보상해드린다고 한다”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강소라는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운동, 교육, 외국어 공부 등을 콘텐츠로 고민하고 있다고 하자 장성규는 “희귀 언어는 수요가 없을 수 있어서 세계적으로 인구가 많은, 인도어가 좋을 것 같다. 유학 자체를 인도로 가면 된다. 발리우드로 진출도 가능하다”고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미미누는 강소라의 채널명 등을 조언하며 육아 콘텐츠와 집 공개는 어떤지 물었다. 이에 강소라는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 컸으면 물어볼 수 있는데 너무 어리니까 모르지 않나”, “손님을 집을 초대할 만한 상황이 아니다”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고민을 털어 놓은 강소라는 2025년 목표에 대해 “안 해본 장르 하고 싶다. 예능도 안 해본 것, 쓰레기 같은 악역도 해보고 싶다. 사극도 안 해봤는데 안 해본 도전을 많이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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