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아들 손보승 대리운전 모습에 깜짝 ('조선의 사랑꾼')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1.20 22: 42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경실 아들 손보승이 대리운전하는 근황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들과의 불화와 갈등을 공개한 이경실이 등장, 코미디언 대모 등장에 모두 반겼다. 김국진은 강수지 앞에서 “여전히 예쁘다 경실이”라며 악수, 김지민도 “실물 미인이시다”며 반겼다.

,앞서 아들 손보승은 모친인 이경살과는 1년간 절연했던 상황. 어색한 분위기 속 아들 손보승은 “난 실수를 한 건 아니다 나를 믿었다”고 했다. 이에 이경실도 “왜 화를 낼까 생각해보니까 내 아들이 어린 나이에 가장의 책임을 져야하는게 속상했다”며 속마음을 꺼냈기도 했다.
그렇게 밤 11시 30분. 늦은 밤에 손보승이 급하게 자리를 떠났다. 서둘러 어딘가 떠난 손보승.알고보니 자정에 가까운 시간, 대리운전 일을 하기 위해서였다. 이어 헬멧을 쓰고 자전거를 이용해 대리운전 일하러 이동하는 손보승.겨울 바람을 맞이며 출발하는 아들 모습을 이경실도 모니터로 처음 보며 깜짝 놀랐다. 모니터를 보던 김국진도 “밤에 저렇게 일하는게 쉽지 않은데”라며 놀랐다.
손보승은 콜이 취소될까 서둘러 더 빠르게 이동했다. 함께 이동하는 카메라맨도 쫓아가기 힘들 정도.마침내 손님을 찾아 대리운전으로 밥벌이를 하고 있는 손보승 모습이 그려졌다. 요즘 경제가 어려워 손님이 많이 없다고 말하기도. 배달비도 많이 줄어든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대리운전으로 1만2천원 정도 벌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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