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선수 임애지, 남자친구 공개모집 "키는 180cm 이상" ('세차JANG')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1.20 22: 15

‘세차JANG’ 복싱 선수 임애지가 남자 친구를 공개 모집했다.
20일 방송된 KBS2 ‘세차JANG’에서는 복싱선수 임애지가 세차를 맡기러 찾아왔다.
이날 첫 손님으로는 2024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54㎏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복싱 선수 임애지가 찾아왔다. 복싱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증명사진으로 시선을 모은 임애지는 “복싱을 하고 싶다고 부모님에게 말씀드렸는데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 그때가 중2여서 중2병으로 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훈련 때 가져가는 가방과 글러브를 공개하고 현란한 섀도우 복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이 가운데 수준급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모은 임do지는 얼굴에 상처가 나면 메이크업으로 가리는지 묻는 질문을 받자 “스파링을 한 뒤 주말에는 약속을 안 잡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장민호와 장성규가 소개팅인지 떠보자 임애지는 “남자친구 급구한다. 이상형은 키 큰 사람이다. 설레는 키 차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임애지는 올림픽 연금에 대해 “50, 70, 100 느낌이다. 그래서 금메달 딸 생각들을 한다. 일시금으로 받기도 하는데 처음에 복싱협회 회장님께서 올림픽에 진출하면 천만 원을 준다고 하시더라. 메달 땄을 때는 추가로 3천만 원을 주신 것 같다. 너무 힘들었지만 금융치료를 받고 이겨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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