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 식탁’에서 박군이 아내 한영과 경제관리에 대해 고민 중인 근황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4인용 식탁’에서 한식 요리 연구기 심영순이 출연했다.
이날 박군은 “어릴 때 가정 형편이 어려워 초4 때 냉장고 처음 사용했다”며“그 전엔 한 여름되면 김치에 골마지 생기기 일쑤,버릴 수 없어 걷어내고 씻어먹었다”고 떠올렸다. 박군은 “아픈 어머니에게 처음 해드린게 김치죽이었다 식은밥으로 김치를 넣어 끓였다 , 어머니께 처음이자 마지막 음식”이라 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박군은 “유명한 유명해진 것도 못 보고 돌아가셨다 내가 15세 때 말기암 판정받으셨다”며 “그때부터 아르바이트 시작했다"고 해 안타깝게 했다.
무엇보다 이날 심영순이 66년차 부부의 금슬 비결을 전하며 각방을 예찬했다. 부부가 붙어있기 보다 더 좋다고 조언한 것.이에 이만기는 결혼 3년차 신혼인 박군에게 “들으면 안 돼, 20년 이후 60대에나 각방써라”고 말했다.
한영과 박군 부부는 지난 2022년 4월 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박군은 “결혼 선배들에게 궁금한 것 있어,부부간 재산관리 문제는 어떻게 하나”고 물었다. 각자보다 공동관리를 하고 싶다는 것. 박군은 “아내는 각자 관리하길 원한다”며 고민을 전했다.
특히 박군은 각종 방송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오던 중, 한 프로를 통해 각 침대를 고백하며 '불화설'에 휩싸이기 했으나 다시 달달한 일상으로 이를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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