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 이현욱 칼에 찔린 이시아, 불임 됐다…차주영 '큰 충격' 경악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1.20 21: 05

‘원경’ 이현욱의 칼에 찔린 이시아가 향후 임신을 못하는 몸이 됐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원경’(극본 이영미, 연출 김상호)에서는 이방원(이현욱)의 칼에 찔린 영실(이시아)과 이에 충격 받은 원경(차주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방원은 원경의 품 속에서 칼을 꺼내 “내가 널 살릴 방법은 이것이다. 죽진 않을 것이지만 죽은 듯이 살거라”며 영실을 찔렀다. 큰 충격에 빠진 원경을 뒤로하고 자리를 떠난 이방원은 “내겐 이미 죽은 여인이다”라며 손에 묻은 피를 닦았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영실은 다행히 목숨은 건졌으나 향후 임신은 어려울 것이라는 어의의 진단에 오열했다. 이 소식을 들은 원경은 영실을 찾아가 “이러고 누운 걸 보니 내 손으로 죽일만한 가치가 있는 아이였나 싶다. 처음부터 네 존재를 한 남자에게서만 찾으려 했다. 해서 이리 된 것”이라고 꼬집었다.
방송 화면 캡쳐
이에 영실은 “생산도 못하는 후궁을 어떻게 살린다는 것이냐”고 소리쳤고, 원경은 “널 살릴 수 있는 유일한 이는 오로지 너 자신이다. 잊지 말라”고 경고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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