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한형’에서 이이경이 빚 120억원이란 루머에 언급, 재력가 집안 아들이 아닌 스스로 자립한 스토리를 전했다.
20일 짠한형 채널을 통해 ‘권상우 이이경 황우슬혜 {짠한형} EP. 76 동엽신도 손절한 혼돈의 만취 팀워크! 누가 먼저 삐져서 집에 가나?!’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이경을 보자마자 배우들은 “요즘 제일 바빠, 빚 120억 있다고 하더라”며 몰아갔다. 권상우는 “아무리 바빠도 여자친구 작품마다 다 다르다”고 몰아갔다.
분위기를 몰아 이이경 부친의 재력에 대해 언급한 권상우는 “아버지도 부자, 항상 이야기했다 LG 사장님 그 이후 아버지 학교 총장님이셨더라”고 했다. 모두 “아무 어려움 없이 살다보면 어떤가”라며 금수저 집안에 대해 궁금,이에 이이경은 “부족함 없이 잘한 건 맞다”며 “아버지는 연기를 반대하셨다”며 남다른 고충이 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모두 “그런 것도 부티난다”며 “연기하겠다고 나간 이이경, 믿을 구석이 있었을 것”이라 몰아갔다.이이경은 “마음 한편에 그럴 수 있겠지만 약간 반감이 있었다”며 “무언가 보여주고 싶었다 호기롭게 나가놓고 소리만 치는 사람이 될까 걱정했다”고 했다.
이이경은 “당시 어머니가 준 산타페 차안에서 잤다”고 하자 모두 “그 안에 금괴, 현금 없었나?”며 웃음,이이경은 “없었다”고 말하면서 이제는 반대로 아버지에게 외제차 선물을 했다고 했다. 이제서야 인정받는다고. 이에 권상우는 “이경이 혼자 자립적으로 잘 하는 성격이다”며 기특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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