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조세호, 촬영 중 아내와 꽁냥꽁냥♥ "옷 따뜻하게 입어" (1박 2일)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1.20 06: 20

방송인 조세호가 '1박 2일' 촬영 중 아내와 통화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19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2025년 달력 촬영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여섯 멤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작가로는 빽가가 함께한 가운데, 사계절 콘셉트로 각종 험난한 촬영을 한 조세호는 마지막인 여름 콘셉트 촬영지에 도착하자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조세호는 다정한 목소리로 "이제 일 끝났어?"라며 안부를 물었고, 아내는 "지금 끝나고 약속 장소 가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아내는 "아침에 전화 못 받아서 미안하다. 원래 언제든 받는데"라며 지난주 통화 미션에서 조세호의 전화를 받지 못했던 점을 사과했다.
이를 듣던 딘딘은 "전화 안 받아주셔서 너무 재미있게 나왔다"라며 인사했고, 아내는 "추운데 고생이 많으시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세호는 "추운데 옷 따뜻하게 입고"라며 아내를 걱정하기도. 아내 역시 "오빠 밥 먹었어? 오늘은 야외 취침하지 마!"라고 남편을 걱정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아내는 팀원인 딘딘과 이준에게 "오늘은 따뜻한 곳에서 자세요"라며 실내 취침을 기원하기도. 이에 딘딘은 "한번 신혼집 놀러 가겠습니다. 형수님"이라고 마무리했고, 아내 역시 "언제든 웰컴입니다"라고 환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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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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