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호, 촬영 중 돌발행동..열정 과하더니 결국 ‘공주 미아’ 됐다 (‘핸썸가이즈’)[순간포착]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01.20 07: 50

‘핸썸가이즈’ 신승호가 공주에서 미아가 됐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이하’ 핸썸가이즈’)에서는 ‘충청남도의 보물과 문화유산 탐방’이라는 주제로 시대를 넘나드는 한국사를 파헤치는 빙고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가이즈 팀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은 가장 먼저 공주에서 퀴즈를 단번에 맞췄지만 음식은 공주 알밤빵이었다. 신승호는 “나 이거 속상하다. 나 육고기 먹고 싶다”라고 했지만 이이경은 “이동하면서 먹으면 되지”라고 긍정 에너지를 보였다.

이들은 포장해서 논산으로 가자고 계획을 세운 뒤 알밤빵 가게를 찾았다. ‘대전의 아들’이라는 오상욱이 왕밤빵을 결제하는 사이 신승호는 갑자기 “빵 사올게요”라며 돌발행동을 벌였다.
바로 생일축하권 힌트를 쓰기 위한 케이크를 사려고 했던 것. 이에 이이경은 “승호 돌격형인 거 보면 무섭다”라고 신기해했다.
하지만 신승호는 케이크 사는데 실패했고, 무작정 돌격하다 결국 길을 잃고 말았다. 미아가 된 상황 속 이이경은 “거기 왜 갔냐”라고 답답함을 드러냈고, 신승호는 “바로 앞이라고 해서 왔는데 없었다. 형 실패했어. 다시 가고 있다. 걱정하지마”라고 말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마주한 신승호. 이이경은 왜 그랬냐고 묻자 신승호는 “아니 바로 앞에 가면 있다고 해서 왔는데 그게 아니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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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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