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전소민 지예은과 양세찬을 질투해 폭소하게 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소민과 최다니엘에 출연, 두 사람은 '오늘도 지송합니다'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특히 고정멤버 하차한지 1년 2개월만에 컴백한 전소민에 모두 "집나간 소발이 돌아왔다"며 반겼다. 하하는 "소발이는 굴러야 제 맛"이라며 전소민을 바닥에 굴려 폭소하게 했다.
이어 최다니엘을 소개, '런닝맨' 처음이라고 하자 멤버들은 "개인 지갑도 가져와야해 개인 돈 10만원씩 가져와야한다"며 놀리자 최다니엘은 "지석진 보니까 거짓말인 것 같다"며 웃음지었다. 하하는 "팬티 가져왔나"며 웃음, 하하는 "세찬에게 받은 명품팬티다"며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이때, 양세찬은 갑자기 전소민에게 "나 지예은이랑 하겠다"고 했고 전소민은 이 말이 거슬린 듯 울컥했다.이에 양세찬은 "질투할걸 질투해라"며 폭소, "너 왜 질투하냐"며 당황했다. 전소민은 "방송보니까 예은이한테 엄청 잘해주더라 ,너 이 여자가 그렇게 좋나"며 상황극을 급발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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