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이준혁 딸 구했다 "책방에서 만나던 멋진 언니"('나완비')[순간포착]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1.18 22: 46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이 이준혁 딸 별이를 만났다.
18일 방영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연출 함준호·김재홍, 극본 지은, 제작 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에서는 강지윤(한지민 분)이 유은호(이준혁 분)의 딸 유별(기소유 분)을 구해냈다.
유별은 같이 하원하던 친구에게 사정이 생기자 홀로 책방 앞에서 새끼 고양이를 구경하고 있었다. 별이는 “얘도 엄마가 버린 걸 수도 있지 않냐”라며 시무룩하게 중얼거렸다.

강지윤은 “그럼 아빠 고양이 찾아주면 되지. 꼭 엄마가 아닐 수도 있잖아. 아빠가 길러주셨을 수도 있어. 그리고 이건 비밀인데, 언니도 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아빠가 혼자 기르셨어”라고 말해 별이를 감동시켰다.
이후 별이가 자전거에 부딪치자, 강지윤은 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가 유은호와 마주쳤다. 별이는 "아빠, 내가 말한 책방에서 본 멋진 언니"라며 강지윤을 소개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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