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요요 올 수 밖에…얼음물 입수+충격 식습관 "건강이 제일 최고" ('나혼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1.18 07: 18

이장우가 얼음물 입수와 다양한 캠핑 음식에 행복해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홀로 겨울 캠핑을 즐겼다. 
이장우는 2025년에 좋은 기운을 받고 시작하고 싶다며 겨울 캠핑을 떠나 직접 얼음을 깨고 계곡에 입수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이장우는 캠핑요리로 들깨와 두반장을 넣은 수제비, 아귀 간을 준비해 준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공감하며 "고소함의 끝이다"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게장의 내장 고소함에 10배"라고 설명했다.
이장우는 맛술과 간장을 넣은 후 아귀 간을 잔뜩 넣어 스프처럼 끓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우유를 추가했다. 이장우는 "무지방"이라고 강조했고 이에 전현무는 "무슨 의미가 있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 화면 캡쳐
이장우는 맛을 본 후 "너무 맛있다"라며 "오징어 짬뽕, 고급스러운 장수제비 느낌"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고기도 안 넣었는데 어떻게 이런 맛이 나냐"라며 행복해했다.  
이장우는 이어서 꽃게 숯불구이를 준비했다. 이장우는 "게는 구워 먹어야 한다"라며 구운 게 위에 아귀간 소스를 올려 먹었다. 이장우는 "오징어처럼 그렇게 되더라"라며 녹진이라는 표현을 계속 사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화면 캡쳐
이장우는 디저트로 우유를 데운 후 초코가우를 세 봉지나 추가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주승은 "삼봉은 진짜 처음이다. 녹진하게 먹으려나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장우는 한 봉지를 추가했고 "40칼로리 정도라 160칼로리 정도밖에 안된다"라고 항변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장우는 "예전엔 인생 대박을 바랐는데 요즘은 건강이 제일 첫 번째다. 오랜만에 장작냄새도 맡고 얼음물이 얼마나 차가운지도 보고 올해 건강해지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