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혜리가 마치 인형같은 화보를 공개했다.
17일 혜리가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혜리가 최근 해외촬영에 떠난 화보. 해변에서 마치 요정같은 자태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혜리가 또 혜리했네", "저 작은 얼굴에 이목구비가 다 들어가다니", "너무 예뻐요"라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앞서 혜리는 지난달 업로드된 연말파티 영상에서 게스트들끼리 게임을 진행했고, 팀에픽하이(투컷, 박신혜, 존박, 미연, 오상욱)이 승리하자 이들의 이름으로 상금 1500만원에 제작진과 혜리가 1500만원을 더해 기부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이에 혜리 유튜브 제작진은 해당 금액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지원에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기부를 인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9일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운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이 전남 무안국제공항으로 착륙하던 중 활주로 종단 안전구역 외곽의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과 충돌한 사고로, 이로 인해 승무원 2명이 구조되고 179명이 사망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