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테오 측 "장호기 PD 이적, '피지컬:100' 시즌3 제작"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01.17 14: 47

장호기 PD가 김태호 PD의 제작사 테오(TEO)로 이적하며 '피지컬:100'을 테오에서 제작한다. 
17일 테오 측 관계자는 OSEN에 "장호기 PD가 테오로 이적한 게 맞다. 테오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100' 시즌3를 제작할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100'은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펼치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지난 2023년 1월 첫 시즌이 공개되며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힘이버 지난해 공개된 '피지컬:100 시즌2-언더그라운드' 또한 전 세계 87개국에서 넷플릭스 TOP10에 진입했다. 또한 이로써 '피지컬:100' 시리즈가 2년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비영어 TV쇼 부문 1위를 기록한 바. 이에 넷플릭스는 지난해 11월 '피지컬:100 시즌3' 제작을 확정하며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로 무대를 넓힌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피지컬:100 시즌3' 제작과 관련해 제작사가 공개되지 않았던 상황. 프로그램을 기획, 연출한 장호기 PD가 테오에 적을 두며 테오에서 '피지컬:100 시즌3' 제작을 맡게 됐다. 테오는 장호기 PD와 같은 MBC 출신의 김태호 PD가 설립한 제작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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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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