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겸 방송인 미자가 48kg 살을 뺐지만 다시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상황에 됐다.
미자는 지난 16일 “배달음식도 건강하게 먹을 수 있음”이라며 야채와 현미, 고기로 이뤄진 포케를 배달시켜 먹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하.. 샐러드 먹으면 뭐하냐고”이라며 “나 진짜 간만에 야식”이라고 혼자 열심히 곱창을 먹는 야식 일상을 공유했다.
하지만 야식은 2차까지 이어졌다. 미자는 “하.. 새벽 2시 회식 갔다온 남편이 치킨을 시켰..”이라며 “나 이제 48kg인데 이러지마”라고 했지만 야식을 즐겼다.
한편 미자는 성우 겸 배우 장광의 딸로 지난 2022년 4월 김태현과 결혼했다. 이어 지난 1월 새해를 맞아 미자는 새해 목표를 공개하며 "42세인 만큼 올해 첫번째 목표는, 무조건! 건강챙기기! 두 번째 목표는 아기도 한번 진지하게 생각하고 노력해볼까 싶어요"라고 2세 준비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