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미스터배가 모은 돈이 0원이라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돌싱민박을 찾은 청춘남녀들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16기 영자는 “나중에라도 할 수 있다면”이라고 언급했고, 미스터배는 “지금은 무다”라며 본인의 경제력이 좋지 않다고 말을 했다. 16기 영자는 “지금은 푹 자고 내일 얘기해”라고 말하기도.
16기 영자는 “결혼할 수 없는 남자와 연애가 불가하다. 괜히 시작했다가 이것 때문에 안되고 저것 때문에 안되고 그런 상황이면 곤란하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연애관을 전했다.
이후 방으로 돌아온 16기 영자는 10기 영숙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10기 영숙은 “고민 많이 되지”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10기 영숙은 “(경제력) 중요하지”라고 말하기도.

16기 영자는 “모은 돈이 없다는 거야. 그때 가슴이 쿵 내려앉았어”라고 말했다. 10기 영숙은 미스터박과 깊은 대화를 나누지 못해 그런 이야기를 나눈 것에 부러움을 보이기도.
이를 들은 16기 영자는 미스터박의 정보를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술자리에서 세후 이야기를 나눴던 것. 월급이 1500만원이라는 사실을 16기 영자는 10기 영숙에게 전했고, 이를 들은 10기 영숙은 “월급이? 능력 있네”라고 답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