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바람 남편 김찬호가 외도 사실에 대해 부정했으나 심리 검사에서 거짓이 떴다.
16일 방영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마지막 조정 전 심리 검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실이나 거짓을 판별하는 검사이지만 100% 확실한 건 아니었다.
부부는 서로에게 알고 싶은 진짜 질문을 써서 건넸다. 윤희아는 ‘당신은 결혼 후 아내가 아닌 다른 여자와 성관계를 가진 적이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김찬호는 외도를 저지를 뻔했으나, 성관계를 하지 않았다고 내내 부인해 왔다.
그러나 결과는 거짓이었다. 서장훈은 “이 대답을 할 때 땀도 나고, 호흡도 불안정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온 거 같냐”라고 물었고, 김찬호는 “저는 정말 하지 않았다. 긴장을 한 거 같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검사관은 “ADHD면 검사 질문이 예민해서 사실이 사실로 안 나올 수도 있다”라고 말했으나,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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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이혼숙려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