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쿤스트가 열애설 속 실제 연애편지를 공개할 것이라 알려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는 17일에 방송될 MBC 예능 '나혼자 산다(약칭 나혼산)'에서는 코쿤이 친동생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동생이 결혼을 앞두고 있기 때문.
특히 부모님이 간직한 상자 속에서는 장난기 넘치는 두 형제의 역사가 가득 담겨 있었는데, 코드쿤스트는 자신이 쓴 그림일기와 동생에 대한 시를 낭독하며 웃음을 빵 터트린다. 사진을 보며 추억을 소환하는 모습.
무엇보다 두 사람은 연필로 쓴 뜻밖의 ‘연애편지’를 발견하는데, ‘오빠(?)’를 향한 애틋한 고백이 담긴 편지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이에 누리꾼들은 혹시 코쿤의 연애편지가 아니냐는 반응.
아무래도 2023년인 2년 전, 코드 쿤스트가 비연예인 여성과 5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이어졌다. 올해로 이어진다면 7년째인 상황. 이에 코드 쿤스트의 소속사 AOMG 측은 OSEN에 "아티스트 개인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나 혼자 산다' 속 코드 쿤스트와 박나래의 일일 데이트가 유독 화제를 모은 뒤 불거진 코쿤의 열애설이기에 더욱 눈길을 끈바. 일각에서는 코드 쿤스트가 카메라 앞에서도 자주 착용해온 반지를 두고 커플링이라는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해당 반지가 한 명품 브랜드의 주얼리로, 실제 연인들 사이 커플링으로 인기 있는 제품인 여파다. 다만 코드 쿤스트 측은 열애설에 관해서도 조심스러웠던 만큼 커플링 여부 등에 대해서도 답하지 않은 상태다.
이 가운데 '나혼자산다'에 여전히 패널로 활약하고 있는 코드쿤스트. 이번 방송에선 엄마의 육아 일기가 담긴 공책도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자신이 태어난 날부터 약 1년간 기록된 육아 일기 속 생생한 엄마의 이야기에 빠져든다. 조용히 엄마의 마음을 들여다본 코드쿤스트가 울컥해 눈시울을 붉힌 모습도 포착됐는데, 일기 속에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모습은 오는 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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