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지하철을 탄 검사 사모님···거울 셀카까지 과감하게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1.16 19: 48

배우 한지혜가 연말 연초 준비에 나섰다.
16일 한지혜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이모저모. zip"이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양재에 있는 꽃시장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한지혜는 뿔테 안경에 편안한 차림을 하고 꽃을 고르는 모습을 담았다. 화장기 없는 한지혜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이날 한지혜는 지하철 역사로 추정되는 곳에서 거울 셀카를 남겼다. 크게 가린 건 없지만, 그래도 한지혜였다. 한지혜는 다른 사람을 신경 쓰지 않는 여유로움을 보였으며, 집으로 돌아와서는 직접 꽃꽂이에 나서는 모습도 보였다.
네티즌들은 "검사 사모님인 배우라니 뭔가 타이틀 멋지다", "꽃꽂이도 잘하는 거 같다", "지하철 거울 셀카 실화인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2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 결혼한 지 11년 만에 득녀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한지혜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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