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대표와 정용화 팀장이 역대 최강 노동 강도의 늪에 빠진다.
오늘(16일) 방송될 ENA, LG유플러스 STUDIO X+U ‘기안이쎄오’ 6회에서는 경상남도 통영 굴 양식 업체 CEO의 고민을 접수한 ‘기쎄오(기안84 CEO)’와 정용화 팀장이 바쁘게 돌아가는 현장 업무에 치여 사상 최초 고민 해결 실패 위기와 마주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쎄오’와 정용화 팀장이 굴 양식 업체의 하루를 제대로 경험한다. 이른 아침 바다에 나가 양식한 굴을 채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생굴 까기, 경매, 부표 청소, 택배 포장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 것.
특히 ‘기쎄오’는 계속된 노동에 급격한 노화가 찾아왔다고 해 이들의 험난한 하루가 더욱 궁금해진다. 심지어 지금까지 방문했던 회사 중 노동 강도가 가장 높아 영상을 보던 한혜진 본부장과 미미 사원마저 깜짝 놀랐다는 후문.
결국 일에 몰두한 ‘기쎄오’와 정용화 팀장은 ‘굴쎄오(굴 양식 업체 CEO)’의 고민 해결 솔루션에 실패할 위기에 봉착한다. “생각해 볼 시간이 없었다”는 정용화 팀장과 “아무 생각이 없어졌다”라는 ‘기쎄오’. 과연 두 사람은 아이디어를 떠올려 솔루션 프레젠테이션에 성공했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처음으로 스튜디오에 방문한 ‘기쎄오’를 두고 밸런스 게임에 돌입한 (주)기안이쎄오 임직원들의 모습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오너 2세 기안84 VS 백수 정용화’라는 난이도 극상 밸런스 게임으로 난관에 봉착한 미미 사원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kangsj@osen.co.kr
[사진] ENA X LG유플러스 STUDIO X+U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