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정우영, 59분만 뛰고 교체…우니온 베를린, 아우크스부르크에 0-2 완패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5.01.16 09: 16

‘작은’ 정우영(26, 우니온 베를린)이 인상적인 활약을 하지 못했다. 
우니온 베를린은 16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17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에게 0-2로 졌다. 승점 17점의 우니온 베를린은 리그 13위다. 
우니온 베를린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한 정우영은 59분을 뛰고 스카크와 교체됐다. 정우영은 인상적인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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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8분 좌측 윙어 클로드 모리스가 선제골을 넣었다. 모리스는 전반 30분에도 한 골을 추가하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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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은 후반 14분 스카크와 교대해 경기를 마쳤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정우영에게 평점 6.1을 부여했다. 베스트11 중 저조한 활약이었다. 
올 시즌 정우영은 우니온 베를린의 15경기 중 11경기에 선발로 나서며 핵심전력으로 자리를 잡았다. 정우영은 리그 2골을 기록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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