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혜가 육아에 지친 근황을 전했다.
15일 이지혜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하루도 편할날이 없구나.."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혜의 큰딸 태리가 담겼다. 태리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힘없이 소파에 기대 앉아 있는 모습.
사진과 함께 이지혜는 "열ㅠ"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태리가 열이 나 함께 병원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날씨가 추운만큼 감기에 걸린듯한 태리의 근황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남편 문재완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남편이 짐처럼 느껴진다"고 털어놓는 등 불화를 전했고, 이후 그는 "엄청나게 따끔한 댓글들 정신 바짝 차리게 되네요. 조언 잘 받아들이고 잘 지내볼게요. 한 달 전 촬영했고 방송에 다 나오진 않았지만 상담받고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라고 관계를 회복중인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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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혜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