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의 대모' 김지선 "가수 정인 난임 고생..내 배 만지고 바로 임신" ('돌싱')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1.15 06: 19

‘돌싱포맨’에서 다산의 대모 , 김지선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김지선이 출연했다. 
이날 김지선에 대해 “연예인 최초 네 아이 출산한 아이엄마”리며 연예계 대표 다산의 대모라 소개했다.다산 비법을 묻자 김지선은 “계획없이 본능이 이끄는 대로였다”며 “집안 장치? 그냥 형광등, 너무 환하면 눈만 감으면 된다”며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 김지선 손만 잡아도 임신을 한다는 소문에 대해 모두 “다산의 기운을 주는 에너지가 있다”고 했다. 실제 넷째를 낳은 후, 선우용녀가 딸의 난임으로 찾아왔다는 김지선은 “딸 최연제 언니가 아기를 못 갖고 있던 때,속옷 달라기에 배냇저고리를 줬다 그랬더니 진짜 바로 아기를 가졌다”고 했다. 그렇게 선우용녀 딸 최연제가 47세에 2세를 낳은 것.
김지선은 “이후 가수 정인도 아기가 안 생긴다고 해, 내 배 한번 만져보라고 했더니 다음주에 바로 임신했다고 하더라”며 “어느 날 남편이  ‘삼신할미 닷컴’ 하나 만들자더라”고 해 초토화시켰다. 
그러면서 결혼 조언에 대해 김지선은 "남편은 시어머니가 내게 버린 존재라는 생각해야한다"며 "신혼인 친구들이 어떻게 이런 남자랑 결혼했냐고 해, 네가 선택했으니 잘 키워보라고 한다 그런 마음으로 살아야한다, 남편은 하나씩 다 알려줘야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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