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에서 조혜련이 출연, 그네분만 개척자가 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조혜련이 출연햤다.
이날 조혜련은 김준호를 보자마자 “두 번째 세번은 없다”며 폭소, 재혼을 앞둔 그에게 덕담(?)을 전해 웃음짓게 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조혜련의 그네 분만 이야기. 앞서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최초로 1999년인 당시 수중분만을 공개해 세간에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를 떠올린 조혜련은 “내가 그 당시 만삭인데 정유성 오빠랑 친해 , (수중분만 얘기를 들으니) 특이하게 그네를 타보라더라”고 떠올렸다. 조혜련은 “그네타다 애기 나오면 받으면 된다고 해, 실제로 그네 분만이 있던 병원”이라며 “진짜 마음이 편해졌다”며 그렇게 그네분만 개척자(?)가 된 일화를 전했다.
조혜랸은 “근데 그네 타다가 진통이 시작되니까 그네고 나발이고 너무 아프더라 그네고 뭐고 다 부술 판, 다 치우라고 했다”며 아무도 경험할수 없는 에피소드로 웃음짓게 했다.
한편, 조혜련은 1998년 음반 엔지니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12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 2014년 두살 연하의 사업가와 재혼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