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X김호영, 대변테러 한 '손놈' 정체에 경악 "여장 남자라고?" ('사장은아무나하나') [순간포착]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5.01.14 21: 01

방송인 한혜진, 김호영이 한 카페의 CCTV 화면을 보고 경악했다. 
14일 SBS Plus 에능 ‘사장은 아무나 하나’에서는 자영업자를 괴롭히는 ‘손놈’들의 충격적인 행각들이 낱낱이 공개됐다. 
한 카페에서 벌어진 ‘손놈’의 상상 초월 테러는 대변 테러였다. 심지어 공개적인 장소로, 해당 손님은 화장실이 급해보이지도 않았다.

'사장은 아무나 하나' 방송

이를 본 스튜디오의 패널들은 “‘내돈내산’도 아니고 ‘내똥내싼’은 처음이다"라며 "왜 저래, 진짜", "닦지도 않았다", "뿌듯해하는 것 아니냐", "급해보이지도 않아서 더 이해가 안된다"고 질색했다. 
해당 영상을 제보한 카페 사장은 “지금도 그날의 현장이 한 번씩 생각이 나고, 손님들이 그 자리를 지나다닐 때마다 (같은 일이 벌어졌을까 봐) 한 번씩 나가 보게 된다”며 트라우마를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심지어 카페 사장은 "머리가 길고 네일아트를 하셔서 여자분인 줄 알았는데 목소리를 들으니까 남자였다"고 덧붙여 더욱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변호사 군단’ 김혜진-이경민은 “혹시라도 신고를 했을 때 가해자가 받을 수 있는 처벌이 있는지?”라는 사장의 질문에 “손괴죄, 영업방해죄를 비롯해 공연음란죄까지 소지 가능성이 있다. 형사 처벌과 민사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하다”고 대답했다.  
[사진] '사장은 아무나 하나'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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