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톤 父’ 윤상 “저작권 효자곡=강수지 ‘보라빛 향기’..생각할 것도 없어” (‘두데’)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1.14 17: 23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이 저작권 최고 효자곡을 뽑았다.
1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는 최근 DJ로 돌아온 윤상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상은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 섭외를 받고 참여하게 된 소감에 “아침잠이 없어졌을 때 DJ 제안이 들어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윤상은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고. 그는 “낮에 운동을 하면 좋을 것 같아서 매니저와 일주일에 2번 정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안영미는 윤상에 저작권 효자곡을 물었고, 윤상은 “강수지의 ‘보라빛 향기’다. 다른 곡 생각할 것도 없이 이 곡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른 곡은 히트해도 2~3년 뒤에 회자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보라빛 향기’는 잊을만 하면 회자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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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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