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가 공개 열애를 알린 여자친구 이유정을 향한 애정을 당당히 드러냈다.
13일 이유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유정의 촬영 모습이 담겨있다. 큰 눈과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며 여러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유정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나 눈길을 끈 것은 남자친구 유병재의 반응이었다. 그는 조용히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애정을 과시했다.

유병재는 지난달 19일 티빙 '러브캐처 인 발리'(러브캐처4)에 출연했던 이유정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유정은 1997년생으로, 1988년생인 유병재와는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이 됐다.
유병재와 이유정은 서로의 SNS 계정을 맞팔로우 하고 있었으며, 유병재가 지난 5월부터 이유정이 올린 모든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친분을 보인 정황이 포착됐다. 여기에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봤다는 목격담까지 더해지면서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이후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한 유병재는 "여자친구가 생겼다"라며 "여자친구와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났다"고 열애에 대해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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