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앞에서 과감 사이드붑” 나나♥︎채종석, 열애설 후 나란히 스케줄 참석 [최규한의 plog]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5.01.14 09: 29

배우 나나와 모델 채종석이 열애설이 불거진 후 처음으로 나란히 공식석상에 나타났다.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뷰티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가 열린 가운데 나나, 채종석, 정혜성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최근 열애설에 휩싸인 나나와 채종석이 같은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나나는 화이트 홀터넥 드레스에 골드 부츠를 신고 등장했다. 다리 한쪽이 절개된 디자인의 드레스라 나나의 매끈하고 긴 다리가 섹시하게 드러났다. 

13일 밤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뷰티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가 열렸다. 모델 채종석(왼쪽)과 배우 나나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1.13 / dreamer@osen.co.kr

배우 나나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1.13 / dreamer@osen.co.kr
배우 나나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1.13 / dreamer@osen.co.kr
배우 나나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1.13 / dreamer@osen.co.kr
열애설 상대인 채종석은 올블랙 의상을 입었다. 통이 큰 팬츠에 폴라 티셔츠를 입고 벨벳 소재의 재킷을 입고 세련미를 더했다. 큰 키에 오똑한 코, 매력적인 눈과 입까지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나나와 채종석은 열애설을 의식하지 않는 듯 당당하게 하트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나나는 과감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나의 과감한 포즈로 사이드붑 의상이 더욱 돋보였다. 
모델 채종석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1.13 / dreamer@osen.co.kr
모델 채종석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1.13 / dreamer@osen.co.kr
모델 채종석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1.13 / dreamer@osen.co.kr
나나와 채종석은 지난해 12월 열애설에 휩싸였다. 앞서 한 매체는 나나와 채종석이 이미 오래전부터 만남을 시작해 현재까지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연상연하 커플로, 나나가 6살 연상이다. 이들은 동반 발리 여행을 떠나는 등 데이트를 즐겼고, 당시 사진을 소셜미디어 개인계정에 자연스럽게 올리며 ‘럽스타그램’을 이어가기도 했다고.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백지영의 신곡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 동반 출연하며 커플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나나와 채종석이 집, 바닷가 등을 오가며 41초 동안 달달하고 진한 애정 신을 선보였고,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연인 연기와 멜로 장인 이응복 감독의 연출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한 바 있다.
이후 나나도 같은 달에 뮤직비디오 속 진한 스킨십 모습이 담긴 사진을 다수 게재하며 화제를 모았고, 당시 “백만번 뽀뽀” 등의 멘트를 덧붙이며 과감한 스킨십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처럼 두 사람의 겹치는 동선 및 럽스타그램 의혹에 팬들은 이미 두 사람이 교제 중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던 바. 특히 나나와 채종석은 각자의 지인을 팔로우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팬들 사이에서 럽스타그램 의혹이 등장한 뒤 팔로우를 정리하기도 했다.
배우 나나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1.13 / dreamer@osen.co.kr
모델 채종석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1.13 / dreamer@osen.co.kr
하지만 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채종석과 열애설에 대해 OSEN에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전했다. 채종석 소속사 에스팀 측 관계자 역시“모델의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려울 것 같다. 이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별다른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채 “사생활 확인 불가”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인정’이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그로부터 1개월여 뒤 나나와 채종석은 열애설은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같은 브랜드의 행사에 참석, 당당한 행보를 보여줬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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