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 강력계 형사 됐다..박주현-박용우와 ‘메스를 든 사냥꾼’ 확정 [공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5.01.14 08: 42

배우 강훈이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의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에 출연한다.
‘메스를 든 사냥꾼’(극본 조한영 박현신 홍연이 진세혁, 연출 이정훈)은 천재 부검의 세현이 시체를 부검하던 중 아빠의 살인 흔적을 발견하게 된 후, 지워버리고 싶은 자신의 과거를 감추기 위해 경찰보다 먼저 아빠를 잡기 위한 사냥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심리 스릴러다.  
파격적인 스토리와 독창적인 캐릭터, 그리고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속도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한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강훈은, 살인사건을 파헤치면서 세현과 얽히게 되는 강력계 팀장 정정현 역을 맡았다. 인간의 본질은 선하다고 믿는 정현의 심리 변화를 강훈만의 섬세함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지니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극본 한가람, 연출 정지현·허석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특히 전매특허 장르인 로맨스로 돌아온 정지현 감독과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매력적인 배우 신혜선, 이진욱, 강훈, 조혜주가 만나 하반기 새로운 로맨스 열풍을 만들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배우 강훈이 무대 위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4.09.23 / rumi@osen.co.kr

강훈은 지난해 9월 종영한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에서, 사랑과는 거리를 두며 살아가던 아나운서 강주연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성시켜 호평을 받았다. 지금까지의 작품을 통해 섬세하면서도 단단한 연기력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은 강훈이, ‘메스를 든 사냥꾼’ 정정현을 통해서는 또 어떤 매력을 쏟아낼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훈과 박주현, 박용우가 출연하는 ‘메스를 든 사냥꾼’은 2025년 U+tv,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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