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추성훈이 자신의 단골 가게를 찾아 한국어 이름이 들어간 메뉴를 넣어달라고 제안했다.
지난 9일, 온라인 채널 '추성훈'에는 '추성훈의 일본 최고 스테이크 맛집 소개 feat.폭풍 고기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추성훈은 한 가게를 찾아 "안녕하심까 추성훈입니다. 오늘은 제가 일본 최고로 치는 스테이크 가게 소개 시켜드림니돠"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너무 마시쓰니 여러분께 적극 추천드림니돠 촬영 도와주고 좋은 기회 준 내 친구 사장님 야마구치군 고맙슴니돠 구리고 제 이름으로 만들 메뉴 아이디오 많이 부탁드림니다"라고 덧붙였다.
추성훈은 가게의 일본어로만 적힌 메뉴 중 자신의 한국어 이름이 들어간 '추성훈 메뉴'를 개발하고 싶었던 것. 추성훈이 가게에서 늘 먹는다던 밥 2개에 고기 3개 세트는 아쉽게도 너무 비싸 거절당했다. 한편 추성훈은 해당 가게의 19년 단골이라고 밝혀졌다.
[사진] '추성훈'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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