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극장골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첼시는 28일 영국 런던에 홈구장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2-1로 이겼다. 승점 25점의 첼시는 리그 10위를 유지했다.
4-2-3-1의 첼시는 잭슨, 무드리크, 은쿤쿠, 마트센, 카이세도, 갤러거, 콜윌, 바디아쉴, 디사시, 귀스토, 페트로비치의 베스트 11을 가동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3/12/28/202312280800774236_658cace3db66d.jpg)
선제골은 첼시가 터트렸다. 전반 13분 귀스토의 크로스를 무드리크가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뽑았다. 탄력을 받은 첼시는 전반 22분 무드리크가 다시 한 번 추가골 기회를 잡았지만 놓쳤다.
팰리스도 반격했다. 전반 46분 추가시간 아예우의 크로스를 올리세가 가슴으로 받아 왼발슈팅으로 연결했다. 팰리스가 1-1로 전반전을 마쳤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3/12/28/202312280800774236_658cace44174d.jpg)
첼시는 후반 26분 은쿤쿠를 빼고 마두에케를 투입했다. 교체카드는 제대로 적중했다. 후반 42분 마두에케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었다. 마두에케가 직접 결승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