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해제’에서 임지연이 주량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무장해제’에서 임지연이 출연했다.
이날 MC 전현무와 장도연은 “이분 미담이 많다 털털한 성격의 게스트”라고 첫 게스트를 소개, 바로 배우 임지연이었다. MC들은 “대세 중 대세”라며 그를 반겼다.마침 SBS ‘국민사형투표’ 제작발표회 후 퇴근길이었던 임지연. 최근 ‘마당이 있는 집’과 ‘더 글로리’ 등 몰입이 필요한 작품을 했던 바다.
MC들은 ‘마당이 있는 집’에서 자장면 먹방이 화제라고 하자, 임지연은 “자장면 장면에서 모든 것들은 다 계산된 것,왜 자장면을 집중하는지, 괴기스러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표현했다”면서 “남편이 죽고난 후 공허함과 후련함을 집중하려 했다”고 말했다.
이때, 장도연은 차주영 배우와 임지연이 포장마차에서 25만원 나왔다는 기사를 언급하자, 임지연은 “나도 많이 먹지만 걔도 많이 먹는다”며 웃음, “초회를 시작해 오돌뼈, 꼼장어, 막걸리와 전, 탕은 무조건이었다”고 했다.
이에 주량에 대해 묻자 임지연은 “좀 잘 마셨는데 요즘 너무 바빴다”며 “컨디션 좋을 때는 소주 3병 이상”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