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가 연인 김우빈과 함께 매니저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최근 신민아가 개인 계정 스토리를 통해 "너무 사랑스러운"이라며 "진심으로 축하해"라는 멘트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 신민아는 ""나 너무 떨려서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안 나네"라는 귀여운 글도 남겨 웃음을 안겼다.
알고보니 이는 매니저 결혼식에 참석한 것이었다. 여기에 김선호, 이상이 등 '갯차' 팀이 총출동해 결혼식을 환하게 밝혔다는 후문이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함께 동반 참석한 연인 김우빈. 연인 9년차가 맞는지 헷갈릴 정도로 여전히 달달함을 과시하고 있다.
김우빈이 신민아 바로 뒤에 서있는가하면, 마치 백마타 왕자처럼 그녀의 중요한 일정에 함께 다니며 케이하고 있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라도 어디든 항상 같이 다닐 듯", '두 사람도 얼른 결혼했으면 좋겠다", "너무 예쁜 커플, 파이팅"이라며 응원했다.
한편, 신민아는 배우 김우빈과 공개 열애 중이다. 또한 신민아는 김해숙과 함께 영화 ‘휴가’에 출연, 올해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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