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통역가 안현모가 착시 사진으로 임신 해프닝에 휩싸였다.
안현모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타이트한 검정색 원피스를 입은 안현모가 거울을 활용해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안현모는 변함없는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냈지만 사진 속 보디라인이 D라인을 연상시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은 "혹시 임신하셨냐" "축하할 일이 생긴 것 맞냐"고 물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D라인인 아닌 골반 라인이었던 것. 안현모 측 역시 OSEN에 "임신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현모는 방송인 겸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와 결혼했다. 안현모, 라이머 부부는 지난해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mk3244@osen.co.kr
[사진] 안현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