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이 추성훈에게 전현무 뒷담화를 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호영의 일식당을 찾아온 추성훈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추성훈은 “살 찐 분들이 복스럽게 잘 먹는다. (정호영 셰프도) 배가 좀 많이 나오셨다”고 입을 열었고, 정호영은 “저도 쪘지만 전현무도 살 많이 쪘다”고 뜬금없이 전현무를 소환했다.

이에 전현무의 2019년 모습과 2023년 모습이 비교됐고, 실제로도 얼굴에 살이 많이 붙은 모습이었다. 김희철은 “와 진짜네”하고 놀랐고, 전현무는 “왼쪽에 필터 먹인 거 아니냐”고 놀라워했다.
정호영은 멈추지 않고 MC 김희철을 언급했다. 그는 “김희철은 말랐지만 그냥 골병. 속에 든 게 없다”고 했고, 추성훈은 “둘이 뭐라고 하면 나한테 이야기해라. 내가 때려주겠다”고 정호영의 편을 들었다.
이에 김희철은 “난 감기 걸린 적도 없다. 난 야노 시호 형수 한국오면 이를 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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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