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측 "하늘의 별이 된 故이지수, 추모합니다" [Oh!쎈 이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07.12 13: 57

tvN ‘코미디 빅리그’ 측이 하늘의 별이 된 개그우먼 이지수를 추모했다.
12일 오후 ‘코미디 빅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누구보다 웃음에 진심이었던 코미디언 이지수님을 ‘코미디 빅리그’는 기억합니다”라는 추모 메시지와 함께 이지수의 사진이 올라왔다.
방송가에 따르면 이지수는 전날 세상을 떠났다. 향년 30세. 갑작스러운 비보에 가족 및 동료들은 큰 슬픔에 빠졌다.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밝은 얼굴을 보였던 그라 황망한 비보는 더 큰 충격과 아픔으로 다가왔다.

‘코미디 빅리그’ 측은 “당신의 웃음에 대한 열정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
윤형빈 소극장 출신인 이지수는 지난 2021년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오동나무엔터’, ‘코빅엔터’, ‘취향저격수’, ‘나의 장사일지’ 등의 코너에서 활약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신화 장례식장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3일, 장지는 서울 시립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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