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파트너=한소희?..소속사 "'이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결정 NO" [공식입장]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07.03 16: 29

배우 한소희가 홍자매의 신작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한소희의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OSEN에 “‘이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는 출연 제안을 받은 작품들 중 하나다. 아직 차기작은 결정된 바 없다”고 알렸다.
'호텔 델루나', '화유기', '주군의 태양',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미남이시네요', '최고의 사랑', '환상의 커플' 등을 집필한 홍자매는 tvN 드라마 '환혼’에 이어 ‘이 사랑 통역되나요? 대본을 쓰고 있다.

3일 오후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영국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의 단독 매장 오픈 행사가 열렸다.배우 한소희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2.09.03 /sunday@osen.co.kr

이 작품은 통역사와 톱배우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다른 언어를 통역해 주는 직업을 가진 남자가 자신과 반대 방식으로 사랑을 말하는 여자를 만나 잘못 알아듣고 반대로 알아들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속 터지는 로맨스를 다룬다.
이날 남자 주인공 역에 김선호가 캐스팅 제안을 받은 걸로 알려진 데 이어 여주인공으로 한소희가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한소희는 송혜교와 함께 ‘자백의 대가’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무산됐다. 올 하반기에는 넷플릭스 ‘경성크리처’로 박서준과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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