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유현철이 연인인 김슬기(가명 옥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유현철은 자신의 계정에 "롱디커플 만나는 날 너무 예쁜 슬기"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현철은 남색 상의에 흰 바지를 입고 있으며, 옥순(본명 김슬기)은 흰 블라우스에 검정 튜브톱 드레스를 맞춰 입어 심플하면서도 유현철과 비슷한 느낌의 커플룩을 완성했다.
옥순은 화사한 미모가 돋보이면서도 차분한 헤어스타일링으로 미모를 한 번 더 주목 받았다. SBS '나는 솔로' 10기 돌싱특집에서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로 시즌 내내 화제가 됐던 옥순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연인을 찾지 못하고 이후 '돌싱글즈' 출연자 유현철과 연인이 되어 화제가 되었다.
네티즌들은 "이런 거 보면 인연은 따로 있는 듯", "꼭 상금 타서 재혼까지 가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현철과 옥순은 tvN 새 예능 '2억 9천'에 출연한다. tvN '2억 9천'은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열 커플이 등장해 사랑과 믿음으로 경기를 펼치며, 우승한 커플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유현철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