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김태희 옆에서 화사한 미소를 발했다.
17일 임지연은 "태쁘 옆 임쁘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태쁘언니 #마당이있는집 #6.19에 만나요"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김태희와 임지연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제작발표회 사진으로, 두 배우는 블랙 컬러로 드레스코드를 맞춘 듯 안정감 있는 시밀러 룩을 자랑한다.
또한 얼굴 천재로 알려진 태쁘(태희 예쁘다) 곁 임지연은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극 중 음울한 역할과는 다른 임지연 본연의 씩씩한 웃음과 함께, 김태희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그림체 조합 무슨 일이냐 예쁘다", "태쁘 옆 임쁘 넘 귀여워요 쁘쁘 자매", "마당이 있는 집 벌써부터 두근대요", "정말 설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명 소설 원작 지니TV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만나게 되는 두 여자의 서스펜서 스릴러를 그리고 있다. 완벽한 가정을 꿈꾸는 역할의 김태희와 가난과 폭력에 시달리는 임지연의 케미스트리가 주목을 받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임지연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