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매니저계 여신' 맞네..."직원 월급 인상→부모님 건강까지 챙겨"(A급장영란)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6.17 09: 08

장영란의 매니저가 그의 미담을 추가했다.
16일 ‘A급 장영란’에는 ‘평범했던 장영란이 초미녀로 변신하는 방법(청담메이크업 꿀팁,성형화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영란은 메이크업을 받기 위해 청담동 메이크업샵에 방문, 염색과 화장 등을 받았다.

염색 도중 장영란은 옆에 있는 매니저를 소개하며 "이 친구와 일한 지는 1년 반이 됐다"라며 "그전 매니저는 병원에서 근무 중이고, 전전매니저는 딜러가 됐다. 다 만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제작진의 '매니저들과 나중에 다 연락을 하는 것 같다'라는 질문에 "그만둬도 연락을 계속한다. 그래서 내가 ‘매니저 계의 여신’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제작진이 매니저에게 “월급을 올려준 게 맞냐”고 묻자 “맞다”고 답하며 "아버지가 ‘허리가 아프다’, ‘잠을 잘 못 잔다’ 그러면 아버지 모셔서 병원 가서 진료도 보고, 약도 선물로 챙겨주신다”고 미담을 이어갔다.
또한 "김장 김치도 보내주신다. 너무 맛있었다”고 말했고, 장영란은 “이번 10월에 (김장하면) 또 줄 거다”라며 큰손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장영란은 “내가 매니저에게 그런 얘기를 했다. 남편이 연락이 안 될 때 가장 바로 생각나는 사람이 매니저다. 무슨 일 있어도 달려올 거 같다. 그 정도로 듬직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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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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