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금연과 맞바꾼 체중? “담배 끊었다고 하늘이 선물해준”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3.05.31 20: 57

가수 성시경이 금연했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지난 30일 “갑자기 매운게 땡겨서 낙지를 혼밥을 때렸네요”라며 “이번주 입니다. 내일모레글피부터 담배 끊었다고 하늘이 선물해 준 날씨라고 생각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먹음직스러운 음식 사진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성시경은 “담배 끊었다고 하늘이 선물해 준 체중도 있지만 남은시간 잘 조절해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시간 보내볼 거예요”라며 금연과 맞바꾼 체중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먹은 낙지 음식 사진이 담겨있다. 그는 남김 없이 싹싹 긁어 먹은 듯 깨끗한 그릇을 인증하기도 했다. 이를 본 가수 나윤권은 “크헝 무교동?..쩝.. 퐈이팅입니다 형!!”이라고 남겼고, 네티즌은 “역시 하늘에서 내려준 복덩이! 금연의 효과로 4일 내내 맑은 날씨이겠네요”, “하늘이 선물해준 날씨와 체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시경은 투트랙 프로젝트에 참여, 트랙A 버전으로 ‘Blooming To day’가 다음달 발매될 예정이다. 또한 내달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2023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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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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