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사업가→우주 여행→앨범 예고까지…’파격 행보’ing [Oh!쎈 이슈]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5.31 08: 46

그룹 빅뱅 탑의 다양한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29일 탑은 자신의 SNS를 통해 "Still Making My Albums"(여전히 내 앨범을 만들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작업실에서 음악 작업에 열중한 탑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그의 최근 앨범은 2013년 1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DOOM DADA'(둠 다다)로, 약 10년 만에 예고된 신보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이 모이는 상황.
지난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해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한 탑은 지난 2월 16년 만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결별했다.
이후 홀로서기를 시작한 탑의 다양한 분야의 ‘열일’ 행보가 계속됐다. 계약 만료 이후, 탑은 직접 원액, 블랜딩, 빈티지 등의 와인 선별과정은 물론 와인 레이블을 위한 아트워크 큐레이션과 보틀디자인 그리고 브랜딩 과정까지 직접 세심히 결정한 와인 브랜드 론칭 소식을 전해 ‘사업가’로 변신했다.
최근에는 일본의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가 기획한 우주 여행 프로젝트 '#dearMoon(디어문)'에 참가할 아티스트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렇듯 소속사를 떠나 전환점을 맞이한 탑의 다양한 행보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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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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