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은아, 나 되게 신나" '명예경찰' 임지연, 돈·사랑·명예 다 잡았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5.30 17: 41

배우 임지연이 명예경찰과 마약 범죄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30일 경찰청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명예경찰 및 마약범죄 예방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임지연을 명예 순경에 위촉했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며 “제복도 완벽하게 잘 어울리는 임지연 배우의 새로운 활약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임지연은 경찰 제복을 입고 수줍게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단아한 헤어스타일과 함께 눈웃음이 돋보인다. 임지연은 경찰 제복마저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명예 순경이자 마약 범죄 예방 홍보대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임지연은 작년 12월과 지난 3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을 연기하며 대세 스타에 등극했다. 잊을 수 없는 끔찍한 학교 폭력의 가해자임에도 반성 없는 뻔뻔한 모습을 몰입감 있게 그려내며 호평 받았다.
‘더 글로리’를 통해 남자친구 이도현과도 만났다. 두 사람은 ‘더 글로리’ MT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고, 지난달 열애를 인정했다. 임지연과 이도현은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이후 뒤풀이에서 나란히 앉은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더 글로리’ 이후 임지연은 연이어 작품에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6월 19일 첫 방송되는 ENA 새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는 가정 폭력 피해자 추상은 역을 연기한다.
이어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 출연하며, 새 드라마 ‘옥씨부인전’ 출연을 검토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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