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대체복무 중인 가운데, 병무청의 심사를 받아 기초군사교육 제외 대상자로 분류된 것으로 밝혀졌다.
송민호는 지난 28일 미국에서 진행된 동생 송단아의 결혼식에 참석한 가운데, 군 복무 중임 장발의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후 한 매체는 송민호가 훈련소에 입소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서 YG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OSEN에 “송민호는 병무청 심사를 받아 기초군사교육 제외 대상자로 분류됐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송민호가 지난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그는 평소 우애가 깊은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경조사로 적법한 허가를 받고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송민호는 이날 돌아가신 아버지 대신 송단아와 나란히 버진로드를 걸었고, 피로연에서는 커플 댄스를 추며 동생을 축하해줬다.
YG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송민호가 동생 송단아의 결혼식 참석차 정식 절차를 걸쳐 해외에 출국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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