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한영, 세븐♥︎이다해 커플에 부러움 폭발 "한번 더 결혼식 하고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05.30 09: 22

방송인 한영이 ‘동상이몽2’ 스튜디오를 찾아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영은 지난 29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 세븐과 이다해의 달달한 신혼 일상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날 한영은 박군 대신 ‘동상이몽2’ 스튜디오를 찾아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세븐과 이다해의 결혼식이 최초로 공개되자 한영은 긴장한 이다해의 모습에 공감하는가 하면, “한 번 더 결혼식을 하고싶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또한 혼수용품을 마련한 세븐의 모습에 한영은 박군을 떠올리며 “저희 집은 바뀐 게 없다”라고 덧붙이는 등 거침없는 입담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한영은 박군과 피부과를 찾아 든든한 내조를 펼치는가 하면,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남편이) 코 두 번 했어요”라며 박군의 비밀까지 폭로하는 등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한영은 박군과 함께 최양락과 팽현숙 부부를 만나 예능 케미를 뽐냈다. 한영은 박군을 걱정하는 최양락과 팽현숙의 각종 조언에 시부모를 만난 듯 긴장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안겼다. 또 한영은 최양락과 팽현숙 앞에서 고자질하는 박군에 쩔쩔매는가 하면, 최양락의 생일을 맞아 케이크도 준비하는 등 솔직하기 그지없는 케미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한편, 최근 ‘동상이몽2’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영은 앞으로도 여러 예능을 통해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