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개봉 전에도 2위…'분노의 질주10' 12일 연속 1위 [美친 box]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5.29 07: 41

 개봉 전 프리미어 상영회를 가진 영화 ‘범죄도시3’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28일) ‘범죄도시3’는 16만 1897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17만 9180명이 들어 1위에 오른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분노의 질주10’)에 이은 수치다. ‘분노의 질주10’의 누적 관객수는 144만 7080명으로, 12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영화 스틸사진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배급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빅펀치픽처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이달 31일 극장 개봉할 예정인데, 개봉 전 프리미어 상영회부터 높은 인기를 받고 있어 흥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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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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