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정말 어쩌려고 그래?” 노사연·현주엽, 김종민 걱정한 이유(‘토밥좋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3.05.25 08: 56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맛과 전통을 간직한 인천의 노포 식당을 찾아 토밥즈 먹방 투어 버스에 올라탄 멤버들의 맛있는 모습이 그려진다.
인천에서의 먹방 투어 이틀차를 맞은 멤버들은 아침을 맞아 첫 끼로 불고기 백반 정거장에 내린다.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자리를 지키며 정통 불고기 맛의 진수를 간직하고 있는 식당의 등장에 토밥즈 멤버들은 고민할 시간도 없이 전원 하차를 결정한다.
식당에 입장해 세팅을 끝냄과 동시에 10인분을 주문한 토밥즈 멤버들.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사장님을 향해 현주엽은 "먹을 시간이 많지 않고 아침이라 일단 조금만 시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어린 시절 추억의 맛이 담긴 정통 불고기 백반의 등장에 멤버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난다. 노사연은 "정말 옛날 맛이다. 옛날 할머니 해주시던 딱 그 맛이다"라며 맛을 표현했고 박명수는 "옛날 부자 친구네 집에서 얻어먹던 맛이다"라고 설명한다.
남녀노소 누구든 싫어할 수 없는 익숙한 맛의 등장에 멤버들은 모두 불고기를 흡입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토밥즈를 대표하는 소식좌 김종민은 불고기가 리필될 때까지 젓가락을 내려놓지 않고 계속해서 앞접시를 채운다.
이 모습을 옆에서 조용히 지켜보던 현주엽은 "종민이 너 또 달리냐?"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첫 끼부터 너무 많이 먹었다. 요즘 한번 시작하면 자제가 안 된다"라며 잔뜩 부른 배를 보여주는데.
멈추지 않는 김종민의 먹방에 노사연마저 "그만 먹어 종민이 너 진짜 어쩌려고 그래!?" 라며 불안한 마음을 전한다. 오는 27일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티캐스트 E채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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