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출신 유정이 전기자전거에 탑승했다.
24일 유정은 자신의 계정에 자전거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모터가 커다란 전기 자전거는 최근 전기 스쿠터나 오토바이에 비해 조금 더 안정적이란 시선을 받으며 급부상 중이다. 유정은 자전거를 탈 것을 고대했다는 듯 새빨간 민소매 상의와 운동성 기능을 위해 딱 달라 붙는 자전거 운동용 반바지를 입고 있다.
작년 유정은 KBS2TV '빼고파'에 등장해 여자 아이돌로서의 다이어트 고충을 밝히며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배운 바 있다. 그래서일까, 말랐으나 건강함이 돋보이는 유정의 모습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등 뒤로 펼쳐진 녹음도 상그럽다.
네티즌들은 "되게 잘 어울린다", "헬멧뿐 아니라 안전장비 다 하길", "저거 되게 좋아보이네", "따릉이랑은 다른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정은 최근 브레이브걸스 멤버들과 함께 워너뮤직브라더스로 이적, 팀명은 '브브걸'로 바뀌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유정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