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이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24일 수영은 마리끌레르에서 찍은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오프 숄더에 미니 백을 매고 흰 청바지를 입은 채 계단 위에서 로우 앵글로 시선을 내리는 수영의 모습은 다채로운 매력이 느껴진다. 초여름을 느낄 수 있는 가벼운 초록빛 상의와 'Gee' 무대 의상을 연상케 하는 화이트 스키니진의 조합은 꼭 90년 대 패션 화보의 퀸카를 보는 기분도 느낄 수 있다.
수영은 화려한 이목구비 위로 짙은 메이크업을 했지만 결코 묻히지 않고 본연의 도도함을 뽐냈다. 또한 웻 헤어로 적당한 나른함을 가미했으며 멋진 느낌은 당연한 옵션처럼 존재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나이 먹을수록 기대되는 페이스", "되게 우아하다", "아직 어린 나이여서 나이 먹는다는 말도 아깝지만, 암튼 넘 예쁘다 그냥 미래가 더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영은 오는 7월 동명의 웹툰 원작 드라마 '남남'에 출연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수영 채널
